민주당, 공직선거법 위반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등 검찰 고발
민주당, 공직선거법 위반 김태성 신안군수 후보 등 검찰 고발
-더불어민주당, 강진원 강진군수(무소속)와 신안 김태성(현 조국혁신당후보) 등 공직선거법, 사문서 위조및행사, 업무방해 등 혐의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 -김태성측 개입 정황 잡고 고발, 신안군 소재 8개 주소지가 당원 68명 거주지로 중복 기재, 복수인이 동일한 신분증 뒷면을 허위로 제출한 사실 등 발견...전수조사 과정서 확인된 권리당원 권리 제한 대상자만 수백여명 -강진군 당원 대상 조사 결과, 수 십명 이상의 주소 중복 및 허위 거주지 기재 사실 등 확인
더불어민주당은 전 당원 강진원 군수와 전 당원 신안 김태성 군수 후보를 당내경선 운동 관련 불법당원 모집을 한 행위에 관해 공직선거법, 사문서 위조및행사,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키로 했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강진원 군수와 강진원후보의 입당원서 제출 대리인이 추천한 전남 강진군 당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 십명 이상의 주소 중복, 허위 거주지 기재 사실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진원 후보의 경우 불법 당원 모집 의혹과 관련해 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1년의 중징계 처분을 받자 자신이 관여하지 않은 입당 원서들이 같은 주소지에 있다는 이유로 과도한 징계를 내렸다며 재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바 있다.
민주당은 전수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권리당원 권리 제한 대상자가 수백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김태성 후보측이 개입한 정황을 잡고 고발키로 한 것이다.
신안군에 실거주를 하지 않으면서 민주당 군수 경선 참여를 목적으로 특정 주소로 전입신고만 한 후 당비만 내는 권리당원이 다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른바 유령당원인 셈이다.
실제 전입없이 입당한 일부 인원들이 휴대전화 주소지까지 신안군으로 변경한 정황이 있다는 의혹에 제기돼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관련 사안이 추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강진원, 김태성 등을 공직선거법, 사문서 위조및행사,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키로 하고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제도의 공정성을 저해하려는 시도에 대하여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하여 단호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불법 당원 모집 의혹을 받아온 강진원 강진군수는 중징계에 해당하는 자격정지 1년 징계를 받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징검다리 4선 도전에 나섰다.
지난해 11월 말 민주당 공천을 목표로 활동하다가 불법당원 모집과 관련 ‘당원자격정지 2년’ 처분을 받은 김태성 신안군수 출마자는 탈당해 조국혁신당 후보로 출마했다.
한편 민주당은 군수 재직 시절 승진 인사 금품 요구 의혹, 과거 성추행 의혹까지 구체적 증언이 잇따르고 있음에도 침묵으로 버티고 있는 강진원 후보에 대해 집중포화를 날리고 있다.
민주당은 “세 차례에 걸친 탈당은 ‘철새정치’의 전형으로 선거가 끝나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발상은 더욱 기가 막히다. 강진원 후보에게 복당의 문은 없다”고 재차 천명했다.
[선거취재단:강윤옥 대표기자, 조국일 편집위원장, 이강욱 편집위원, 강문주.이동민기자] [공지] 지난 2006년부터 20여년간 최대 2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주간 영광뉴스(신안신문)과 최대 5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폭로닷컴은 목포시를 비롯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무안군, 함평군, 신안군, 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등지에 배포된다. 주요 배포처는 도청, 전남도의회. 도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비롯 각 시군청사, 법원, 검찰, 읍면동사무소, 경로당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 터미널, 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단체 등이다. *폭로닷컴 5개 언론 계열사: 신안신문/폭로닷컴/목포뉴스/영광뉴스(주간)/폭로닷컴(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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