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 “야합 아닌 정책 공조”… 김산 ‘구태정치’ 주장 반박- 최옥수·류춘오·나광국 단일화 결단은 “무안 변화 바라는 10만 무안군민들 민심”...권력 나누기 위한 결합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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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군수 예비후보 최옥수·류춘오·나광국 단일화 기자회견(26.4.15 전남도의회 브리핑룸) © 목포뉴스/신안신문/영광뉴스/폭로닷컴 |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경선 과정에서 나광국 예비후보 중심의 단일화 움직임을 김산 예비후보가 ‘야합정치’로 규정한 데 대해, 나 예비후보는 “변화를 요구하는 결단을 구태정치로 매도하는 것 자체가 구태정치”라고 정면 반박했다.
16일 나광국 예비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경쟁했던 예비후보들이 무안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은 것을 ‘야합’이라 부르는 것은 10만 무안군민의 선택을 폄훼하는 오만”이라며 “이는 변화 요구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지난 15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나광국·최옥수·류춘오 후보 간 단일화가 공식 발표됐으며, 이는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의 절차 검증과 후보 간 사전 협의를 거쳐 정당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것”이라고 강조하며 ‘야합’ 주장에 선을 그었다.
이어 “예비후보들의 결집은 권력을 나누기 위한 결합이 아니라, 김산 예비후보의 3선 도전에 대한 견제와 무안의 변화를 바라는 민심의 결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어제의 경쟁을 넘어 오늘의 선택을 하는 것이 정치”라며 “이를 두고 자기모순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정치의 본질을 외면한 주장”이라고 지적했다.
나광국 예비후보는 김산 예비후보를 향해 “혼자 남았다고 모두를 야합이라 부르는 것이야말로 10만 군민을 향한 무시”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무안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에 대한 답”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러면서 “군민이 요구하는 것은 변명이나 상대 후보를 향한 공격이 아니라 변화와 책임”이라며 “판단은 군민께서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광국 예비후보는 “지금의 연대는 야합이 아니라 정책적 공조”라며 “새로운 100년 무안을 만들기 위한 정책연대를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무안의 미래를 두고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군은 2018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5년간 하위 등급을 기록했으며, 2024년에는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군청 홈페이지 민원 게시글 삭제 논란까지 확산되면서 행정과 민간 간 불통과 불신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한편 16일 자정 발표된 민주당 무안군수 선거 4자 경선은 최옥수.이혜자 후보가 탈락하면서 3선에 도전하는 김 산 군수에 맞서 나광국 도의원이 결선에서 다시 맞붙게 됐다.
[선거취재단: 강윤옥 대표기자, 조국일 편집위원장, 이강욱 편집위원, 강문주.이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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