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시장 경선, 강성휘-이호균간 2파전...전경선 후보는 도의원으로 급선회-목포시장 경선 전경선 예비후보, 전남도의원 출마 급선회...강성휘-이호균간 2파전 경쟁구도로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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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장후보자중 전경선 전 전남도의원이 도의원 출마로 선회했다.사진은 좌측부터 강성휘,이호균,전경선, 박홍률 순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
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장 경선이 전경선 예비후보의 전남도의원 출마 급선회함에 따라 2파전으로 압축되면서 강성휘, 이호균간 경쟁구도로 급변했다.
특히 민주당 이호균 목포시장 예비후보의 박사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이은 ‘상습도박·부동산 차명투기 의혹’ 은 물론 과거 자신이 총장으로 있던 목포과학대학교의 교비횡령으로 구속된 흑역사마저 소환되는 등 파열음이 연쇄 확산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전경선의원은 22일 오후 2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목포 5선거구 전남도의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고 밝혔다.
6.3지방선거 목포시장 출마한 전 예비후보가 전남도의원 출마로 급선회한데는 탈당 이력에 따른 25% 감산이 확정된데 따른 것이다.
전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요청으로 특별 복당했으나 특별 복당에 대한 절차 및 규정의 미비 등으로 특별 복당을 인정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김원이 목포 지역위원장은 최근 전경선 예비후보를 만나 전 후보의 잘못이 아닌 당의 규정 미비로 25% 감산이 확정됐는데 전 예비후보가 감산을 받은채 목포시장 경선에 나가면 박빙구도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아 전남도의원에 도전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전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전경선 후보를 목포시 5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조정·의결했는데 현재 민주당 경선후보가 없어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따라 목포시장 민주당 경선은 강성휘·이호균 예비후보의 2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을 앞두고 이호균 예비후보의 수십억 교비 횡령 구속 전력과 논문 표절 논란, 상습도박, 차명 부동산 투자 의혹까지 제기되며 파장이 확산되는 양상이다.
18일 에너지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목포시민 A모씨는 최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목포시민 여러분, 이호균 후보가 절대로 시장이 되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알려드리겠다"며 “조직폭력배 사무실에서 거의 매일 도박을 했고 , 도의장 재직시 조직폭력배인 정모씨의 이름을 빌려 차명 부동산에 투자도 했다"고 공개적으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호균 예비후보측은 해당 의혹 제기와 관련 “수차례 협박성 문자를 받아왔으나 추가로 허위 주장이 이어질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면서 형사 고발 방침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본지는 목포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이호균 현 목포과학대학장이 지난 2012년 전남도의장 시절 목포과학대의 국고보조금 및 교비 36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고, 2심에서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형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교비 횡령에 가담한 교수 등 4명도 구속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월 21일 시민활동가 손영득(85학번)씨는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로 나선 이호균 현 목포과학대학 총장을 저격했다.
목포 지역의 사학지벌을 상징한 토호집단 출신으로 그가 누리는 부와 명예는 대부분 선대의 유산일 것이다고 지적하면서 “이호균은 세금도둑, 비윤리적 교육자라는 항간의 비판과 반대여론을 넘어서지 못하면 국물도 없을 것이다. 부자에게 정치권력까지 주어진다면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사회의 원리에 비춰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꼬집었다.
한편 영신학원민주화추진협의회는 지난 17일 성명에서 이호균 총장의 박사 논문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종합 표절율이 40%를 넘는 수준이다며 학위 취소와 사과, 총장직 사퇴를 요구했다.
21일 현재 전경선 후보가 도의원 출마로 가닥을 잡음에 따라 민주당 경선 승리자가 무소속 박홍률 전 목포시장과 경쟁하는 구도가 됐다.
[선거취재단: 강윤옥 대표기자, 조국일 편집위원장, 이강욱편집위원, 이동민. 강문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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