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현 전남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재선까지가 초심 지키는 길”…3선 포기, 또 다른 봉사의 길 준비
조옥현 전남도의원,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재선까지가 초심 지키는 길”…3선 포기, 또 다른 봉사의 길 준비 -현직 한의사 이력 조옥현, 두 차례 연속 목포 지역 최다 득표 기염
조옥현 의원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선출직 공직자로서 ‘공익을 우선하고, 대접받음에 익숙해지지 말자’는 초심을 지키기 위해, 재선까지가 적당하다는 스스로의 원칙을 이제 실천하고자 한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조 의원은 어릴 적부터 지역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인을 꿈꿔 왔다며,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온 정치의 시간이 제 인생에서 큰 기쁨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재선 의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지역민, 공직자, 의회 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응원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직 한의사라는 이력을 가진 조옥현 의원은 두 차례 연속 목포 지역 최다 득표로 전남도의회에 입성했으며, 전남도청 공직자들이 선정한 ‘최우수 도의원’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전라남도의회 대변인과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며 왕성한 의정 활동을 이어왔다.
조 의원은 그간의 의정 활동 원칙으로 ▲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를 통한 정무적 지원 ▲ 집행부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도민의 시선에서 환류하는 역할을 제시했다.
불출마 시점과 관련해 조 의원은 “민주당 공직자 평가와 예비후보 검증은 받고 싶었다”며 “이는 지난 의정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평가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하위 20% 해당설에 대해선 “하위 20%에 해당하지 않았고, 후보 자격 또한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또 다른 봉사를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갖겠다”며 “낙후된 서남권 발전과 사랑하는 목포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데 부족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사리사욕보다 공익을 우선하고,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인물이 제 뒤를 이어 지역에 봉사하길 바란다” 면서 “한두 사람의 의견이 아닌, 집단지성의 합리적 판단에 따라 움직이는 공정하고 건강한 지역 정치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지] 20여년간 최대 2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주간 신안신문(영광뉴스)과 2026년 1월부터 최대 5만부를 발행하고 있는 폭로닷컴은 목포시를 비롯 나주시, 화순군, 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무안군, 함평군, 신안군, 영암군, 해남군, 진도군 등지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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