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 “목포 관광정책 부실, 대책 시급”

-관광거점도시 사업 점검·주요 관광지 관리 및 인프라 개선 등 종합 대책 마련 촉구

-관광거점도시 사업, 2020년부터 총 872억 원 투입 대규모 사업 불구 행사성 사업 위주 예산 사용 지적

-고하도 전망대 시설 노후화, 외달도 사업 장기 지연, 장좌도 개발 지체, 삼학도 인공수로 악취 문제 등 관리없이 방치되어 목포 이미지 훼손

최신일.박태준.김영필기자 | 입력 : 2025/09/15 [13:32]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 “목포 관광정책 부실, 대책 시급”

 

-관광거점도시 사업 점검·주요 관광지 관리 및 인프라 개선 등 종합 대책 마련 촉구 

-관광거점도시 사업,  2020년부터  총 872억 원 투입 대규모 사업 불구 행사성 사업 위주 예산 사용 지적

-고하도 전망대 시설 노후화, 외달도 사업 장기 지연, 장좌도 개발 지체, 삼학도 인공수로 악취 문제 등 관리없이 방치되어 목포 이미지 훼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 “목포 관광정책 부실, 대책 시급”  시정질의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동)이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 관광사업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지적하고, 미래 관광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먼저 4대 관광거점도시 사업 추진 현황을 언급하며,  “관광거점도시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872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성 사업 위주로 예산이 사용되었다.”고 지적했다.

 

유창훈의원은 “사업의 실질적 효과를 점검하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성과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고하도 전망대, 외달도, 장좌도, 삼학도 등을 사례로 들며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고하도 전망대의 시설 노후화, 외달도 사업의 장기 지연, 장좌도 개발 지체, 삼학도 인공수로 악취 문제 등을 언급하며 “목포의 대표 관광지들이 숱한 지적에도 관리 없이 방치되어 목포의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숙박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대형 호텔 매각 지연과 삼학도 등 호텔 사업의 백지화로 주말마다 관광객 수용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라며 “목포의 랜드마크와 숙박시설을 확충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관광 편의시설과 교통 인프라 문제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유 의원은 “고하도 인도 보행환경, 근대역사문화관 인근 주차 및 보행 안전 문제, 도로 정비 부족 등은 관광객들에게 목포시의 민낯을 드러내는 부분”이라며,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을 확보하여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 관광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목포관광재단 설립이 필요하다. 재단을 통해 정책, 예산, 기획, 시설 유지보수를 일원화하고 장기적인 관광 비전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목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서남권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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