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6.15자주통일평화연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 정치화 즉각 중단” 촉구

김대중 교육감,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 고려해 고인 이름 활용...고인 명예 훼손과 교육 현장 정치화하는 위험한 시도 지적

-도교육청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를 '김대중 대통령 마라톤 대회'와 통합 방침 우려,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정치적 행보 중단 촉구 성명 발표

최귀영기자. 이강욱 편집위원 | 입력 : 2025/09/04 [08:25]

 

전남6.15자주통일평화연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대중 전 대통령 이름 정치화 즉각 중단” 촉구

 

김대중 교육감,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 고려해 고인 이름 활용...고인 명예 훼손과 교육 현장 정치화하는 위험한 시도 지적

-도교육청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를 '김대중 대통령 마라톤 대회'와 통합 방침 우려,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정치적 행보 중단 촉구 성명 발표

 

 

 

▲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8월 4일 순천 팔마종합운동장 내 여순항쟁탑을 찾아 참배하고, 최근 논란이 된 ‘리박스쿨 역사왜곡’ 도서의 학교 유입에 대해 깊은 사과의 뜻을 밝혔다.  (25.8.4)   ©목포뉴스/신안신문/영광뉴스/폭로닷컴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11월 23일 개최 예정인은 최근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를 ‘김대중 대통령 마라톤 대회’와 통합해 치르겠다고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신안군 관내 게시된 마라톤대회 현수막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전남6.15자주통일평화연대가  지난 3일  “김대중 교육감은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행위의 즉각 중단하고 학생의 안전과 교육의 본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라”며 성명서을 발표했다.

 

전남6.15자주통일평화연대(이하 평화연대)의 성명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를 ‘김대중 대통령 마라톤 대회’와 통합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는 단순한 행사 통합이 아니라, 교육청이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교육의 본질을 훼손하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다. 고 지적했다.

 

평화연대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동명이인인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이다.

 

평화연대는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한 위대한 지도자이며, 그 이름은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어서는 안 될 소중한 역사적 자산이다. 면서 김대중 교육감이 자신의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해 고인의 이름을 활용하려 하는 것은, 오히려 고인의 명예를 훼손할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을 정치화하는 위험한 시도이다.고 꼬집었다.

 

평화연대는 현재 전남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중대한 시기에 교육감은 정치가 아닌 교육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면서  선거를 앞두고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활용하려는 교육감의 행보는 정치적 의도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으며, 깊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주장했다.

 

▲ 학생독립운동 기념 전남도교육감기 단축 마라톤 대회( 본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는 사진임)      ©목포뉴스/신안신문/영광뉴스/폭로닷컴

오는 11월 23일 개최 예정인 ‘교육감기 마라톤 대회’는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이 함께 뛰며 교육의 가치를 체험하는 행사인데 초등학생과 특수학생도 함께 참여하는 이 교육적 축제를 전국 규모의 정치적 추모 행사와 통합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교육의 본질을 흐리는 일이란 지적이 나온 것.

 

평화연대는 두 행사는 목적과 성격이 분명히 다르다. 교육 중심의 마라톤 대회와 정치적 추모 성격의 전국 행사를 무리하게 통합하는 것은 교육도, 추모도 아닌 정치적 계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평화연대는 “이미 전남 곳곳에서는 전남교육에는 교육은 없고 정치만 남았다”라는 우려도 목소리도 있다. 지금이라도 교육감은 정치가 아닌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때이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평화연대는 김대중 교육감은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모든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교육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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