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 의원사업비 논란 속 강필구의원 사퇴 번복 눈총

-전국 최다선(9선) 강필구의원, 의원사업비 집행 관여 논란으로 의원직 사퇴선언...불과 하루만에 번복 촌극



-군민 A모씨, 장세일군수 행정 난맥상과 영광군의원 이권 개입 관련 1인시?

강윤옥 대표기자 | 입력 : 2025/08/03 [01:04]

 

영광군의회, 의원사업비 논란 속 강필구의원 사퇴 번복 눈총 

 

-전국 최다선(9선) 강필구의원, 의원사업비 집행 관여 논란으로 의원직 사퇴선언...불과 하루만에 번복 촌극

-군민 A모씨, 장세일군수 행정 난맥상과  영광군의원 이권 개입 관련 1인시위...국민신문고 등에 민원 제기, 철저한 조사 촉구

 

 

▲ 영광군의회 강필구의원 페이스북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전남 영광군 농·어촌 환경개선사업 과정 중에 일부 의원들이 업체 선정에 관여한데다 금전적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정황이 불거진 가운데 9선의원인 강필구의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사퇴의사를 표명했다가 하루만에 번복하는 사태가 발생해 빈축을 샀다.

 

 지난 7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SNS를 통해 강필구  의원은 “개인의 비리나 사적 이익은 없었으나 9선의원으로서 정치적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선배로서 총대를 메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최근 제기된 군의원의 수십억대 사업비 관여 논란에 대해 강필구의원은 이날 “군민에게 실망과 분노를 준데 대해 깊이 사과한다. 따가운 질책을 겸허히 새기겠다“ 면서 “영광군의회가 군민이 신뢰를 회복하고 변화의 길로 나가는 작은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 며 사퇴를 선언했었다.

 

내년 6.3 지방선거를 불과 10여 개월 앞두고 전국 최초 최다선 타이틀을 가진 영광군의회  9선의원인 강 의원의 사퇴선언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으나 불과 하루만에 사퇴를 번복해 물의를 빚고 있다.

 

비례대표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된 영광군의회에서 강 의원과 함께  또다른 일부 의원들도 사퇴의사를 표명하고 있었으나 강 의원의 사퇴번복으로 나머지 의원들의 사퇴방침은 없던 일이 된 것이다.

 

이번 논란과 관련 의회측은 "참담한 마음이다. 석고대죄의 심정으로 용서를 구한다. 그동안 관행적으로 행해져 왔으나 잘못된 것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향후 재발시 의원직 사퇴 등 합당한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표한 바 있다.

 

▲ 영광군청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군민 박해중씨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편집국   


한편 이와 관련  장세일군수의 행정 난맥상과  영광군의회의 이권 개입 논란에 대해  
영광군청 앞에서 수차례 1인시위를 해 오던 군민 박해중씨는 지난 15일 국민신문고 등에 민원을 제기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해 추이가 주목된다.

 

군민을 위한 민원 해결용 공공예산 집행이 의원과 업자간 유착 통로로 전락했다는 비난과 함께 의회가 불신을 회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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