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조타기 고장으로 자력항해 불가능한 신안교통재단 여객선 구조

목포해경, 조타기 고장으로 자력항해 불가능한 여객선 구조

문영일기자 | 입력 : 2025/06/24 [06:55]

 

목포해경, 조타기 고장으로 자력항해 불가능한 신안교통재단 여객선 구조

 

-여객선 승선원 87명 전원 경비함정 3척 편승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안전 이송

-여객선, 연안구조정 안전관리 받으며 선사에서 동원한 예인선으로 목포항 예인 

 

 

 

▲ 고장난 여객선으로 접근하고 있는 목포해경 경비함정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 여객선 승객들이 구명조끼를 입은채로 해경 경비함정으로 옮겨 타고 있다.   © 영광뉴스/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승객 등  87명이 탄 조타기 고장으로 항해가 어려운  여객선을 목포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현장에 급파, 승선원 전원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23일 오전 8시 51분께 전남 신안군 장산도 동방 약 1km 해상에서 여객선 A호(승선원 87명(승객 83, 선원 4, 톤수 720톤)가 조타기 고장으로 방향전환이 힘들게 되자 비상조타로 항해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미리 안전지대 투묘 및 구명조끼 착용 등을 당부하고 인근 경비함정을 급파하여 혹시나 발생 할 수 있는 2차 사고를 대비 주변해역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또한 여객선 A호의 승객 전원을 경비함정 3척으로 나눠 편승하여 목포 연안여객선 터미널로 이동 후 안전하게 하선 조치 했다.

 

목포~장산~신의도를 오가는 여객선 A호는 8시 49분 장산도 축강 선착장에서 출항하여  10씨 경 목포 여객선 터미널로 입항 할 예정이었다.

 

신안교통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A호는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선사에서 동원한 예인선에 의해 예인 돼 목포 여객선터미널로 입항 예정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의 경우 사고 발생 시 위험 우려가 더 크다”며 “해상에서 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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