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목포시장선거, 관록 자랑 전경선-행복 추구 강성휘 격돌...김종식-박홍률 리턴매치 예고-박홍률 전 시장 민주당 복귀시 김종식 전 시장 비롯 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 전경선 도의원 등 당내 후보경선 혈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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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목포시장선거 더불어민주당 출마 예상자/강성휘 전남사회서비스원장(좌측), 전경선 전남도의원)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 |
목포시는 지난 3월 27일 박홍률 시장이 부인의 공직선거법위반 징역형 대법 확정으로 시장직 상실하면서 이상진 시장 권한대행 체제 행정 운영으로 사실상 무주공산이다.
이로 인해 2026. 6.3 전국동시방선거 목포시장선거 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주자간 물밑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는 박홍률 전 시장과 김종식 전 시장간 리턴매치 여부가 화두가 되고 있으나 강성휘 전 도의원과 관록 자랑 전경선 현 도의원들간 당내 경쟁도 관전 포인트다.
시장직을 상실한 박홍률 전 목포시장의 행보도 관심사인데 민주당 복귀냐? 무소속 출마냐? 조국혁신당 등 타당행이냐?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박 전 시장의 경우 이번에 시장직을 상실했을 뿐 피선거권 제한이 없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데 지장은 없기 때문인데 민주당 복귀 또는 무소속 출마 여부는 변수다.
박홍률 전 시장은 지난 2014년 목포시장에 당선됐으나 2018년 완도군수 3선 경력의 김종식씨에게 석패한 후 2022년 시장선거 리턴매치에서는 당시 김종식 시장과 맞서 신승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부인의 공직선거법위반 징역형 확정으로 임기를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시장직을 잃는 비운을 맞았다.
![]() ▲ 김종식 전 목포시장(좌측), 박홍률 전 목포시장 © 목포뉴스/영광뉴스/신안신문 |
이에 따라 박홍률 전 시장이 민주당에 복귀해 경선에 참여하게 되면 김종식 전 시장측과의 경합은 물론 강성휘 전 도의원과 전경선 전 도의원들과도 당내 후보 경선 혈전이 예고된다.
그러면 신예 후보군인 전경선 전 도의원과 강성휘 전 도의원간 격돌 성사여부와 경력 등을 알아보자.
먼저 영광 태생인 강성휘(67년생) 전 도의원은 1998년 목포시의원 당선후 12년간 내리 3번 시의원에 당선됐고 2010년 전남도의회로 진출해 제9대 도의원과 2014년 제 10대 도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강성휘 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5선 의원인 박지원 의원이 지난 2008년 목포시를 지역구로 당선돼 활동할 당시부터 맺은 인연 등에 힘입어 진입 교두보를 확보한 결과 2010년 전남도의회로 진출할 수 있었다.
2010년부터 8년간 2번의 도의회 활동후 2018년 이후 부터는 별다른 정치적 행보 없이 공백기간을 가졌으나, 2022년 11월부터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직을 맡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는 박지원의원의 영향력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박지원의원은 지난 2020년 4월 총선에서 민주평화당 후보로 목포에서 출마해 당시 정치 신인인 신안 도초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 일격을 당해 패했다.
하지만 2024년 4월 총선에서 지역구를 목포시에서 자신의 고향인 진도군과 해남군, 완도군으로 자리를 옮겨 당선되면서 기사회생했다.
지난해 박지원 의원의 총선 과정에서도 강성휘 원장은 열성적 선거운동 등 지속적으로 응원하며 당선에 힘을 보태는 등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실제로 박지원의원은 내년 목포시장 선거와 관련 강성휘 원장이 공천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공공연히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8년부터 목포에서 내리 3선 국회의원을 하다 2020년 총선에서 김원이의원에게 패한 후 와신상담하다가 2024년 해남.완도.진도 지역구로 자리를 옮겨 당선된 박지원의원은 목포 김원이 의원 지지를 천명해 그간 불편함을 털어내는 계기가 됐다.
![]() ▲ 김원이의원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우측)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
지난 2024년 2월 초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경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예비후보로 나선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목포시 김원이 예비후보를 지지하겠다는 파격선언을 함에 따라 김 의원은 배종호씨를 따돌리고 승리할 수 있었다.
한편 이에 맞서는 전경선 도의원도 폭넓은 정치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만만치 않은 역량을 갖고 있어 주목된다.
전남 신안군 신의면이 고향인 전경선 도의원은 재목신안군향우장직을 역임했고 목포시와 신안군 통합 등 교류와 협력을 위해 앞장서면서 넓은 인지도와 고른 지지세를 얻고 있다.
전남 신안 태생인 전경선(65년생) 전남도의원의 경우 8대, 9대 목포시의회 의원을 시작으로 정치 활동에 뛰어들었는데 지난 2018년 제 11대 전남도의원 당선, 2022년 제 12대 전남도의원 당선 등 시의회 포함 4선 고지를 밟았다.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목포지역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미디어홍보 TF단장, 제11대 전라남도의회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12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직을 맡았으며,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홍보소통위원회 위원장직도 수행중이다.
그는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기치로 내건 전경선의원은 ‘희망 더하기’, ‘불안 덜기’, ‘활력 곱하기’, ‘행복 나누기’, 먼지 없는 교실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확대와 서민경제 활성화 정책 제시 등 입법과 재정 분야에서 고른 ‘공약 이행도’를 보이고 있다.
전경선 도의원은 지난 2020년 12월에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지역민과 약속을 착실히 수행했으며, 2020년 12월 한국언론연합회와 국회기자클럽이 주관한 ‘2020 올해를 빛낸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의회 부문 올해의 ‘의회발전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전경선 도의원은 지난 2023년 4월 도의회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도교육청 담합 의혹 등 ‘총체적 난국’을 지적하며 관급자재 구매계약 특정업체 편중 등 담합 의혹과 관련 사법기관 수사 의뢰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주문하며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올바른 의정활동을 한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내년 6.3 목포시장선거 후보경선은 민주당에서 강성휘 원장과 전경선 도의원간 혈투가 예상되며, 김종식 전 시장과 박홍률 전 시장간 유례없는 재 리턴매치 성사여부 등도 주목된다.
박홍률 전 시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민주당 후보경선 과정에서 난데없는 미투 스캔들 연루 누명을 쓰고 제명당하자 무소속으로 출마한 결과 큰 격차로 민주당 김종식 시장에게 승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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