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하의도, 정월대보름 맞이‘사랑의 오곡밥 나눔 훈훈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 임영금회장, 사비 기부해 지역 소외된 어르신 위해 오곡밥 준비...액운 쫓고 가정의 행복 기원



김명훈기자 | 입력 : 2025/02/12 [11:03]

 

신안군 하의도, 정월대보름 맞이‘사랑의 오곡밥 나눔 훈훈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 임영금회장, 사비 기부해 지역 소외된 어르신 위해 오곡밥 준비...액운 쫓고 가정의 행복 기원

 

 

 

 

▲ 11일,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소외된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준비했다.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 11일,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소외된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준비했다.  ©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전남 신안군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영금)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오곡밥을 준비했다.

 

신안군 하의면(면장 박인희)에 따르면 지난 11일, 자원봉사자회(회장 최해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진) 주관으로 운영되는 노인 무료급식에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임영금 회장이 사비를 기부하여 오곡밥을 준비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등 회원들의 성원을 받아 다채로운 나물을 준비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80여 가구에 ‘사랑의 오곡밥’을 만들어 직접 배달했으며, 댁내 행복을 기원했다.

 

▲ 11일,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소외된 가정에 행복을 기원하며 오곡밥과 나물반찬을 준비했다.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 임영금 회장은 “우리에게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액운을 쫓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다. 이날만큼은 의미 있게 보내야 하지만 가족의 분리가 심화되면서 예전처럼 옹기종기 모여 기복 행사를 하지 못한다. 면서  특히, 소외된 어르신의  행복을 기원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의면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 정월대보름에도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하고 지역의 끈끈한 유대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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