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직원 경찰 수사 의뢰

곽남주기자 | 입력 : 2024/03/15 [14:29]

 

목포시,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직원 경찰 수사 의뢰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 위법 부당제작 관련 비리 드러나

-K팀장 등 3명 밀랍인형 제작시 실제 계약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 납품일자 허위작성 등제작 및 납품처리 과정 비위사실 확인

 

 

▲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폭로닷컴]목포시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 제작 부당의혹과 관련해,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소속 전직원 K팀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목포시는 지난해 기념관을 비롯한 3개 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3년간의 업무, 회계 및 재산에 관한 자체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종합감사 결과,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 직원 K팀장 등 3명은 밀랍인형 제작에 따른 실제 계약업체가 아닌 실리콘 제작업체와 계약, 납품일자 허위작성 등 밀랍인형 제작 및 납품처리 과정의 비위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 목포 삼학도 소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이에 따라 시는 비위 혐의가 의심되는 직원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 결과에 따라 응당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 밀랍인형은 지난 2020년 사업비 4,400만원을 들여 제작 의뢰해 2021년 납품받아 전시했으나 현재는 철거되어 기념관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공지]

-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목포뉴스)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지에 배포된다.(구독료: 연12만원/신한은행 100-032-629916 신안신문/대표전화 061-277-4777/010-7557-8549)

 

-주요 배포처는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 이용 시설과 개인, 단체 등이다.

 

 *구독료는  법인통장으로 선납해주시고  신문사  대표 핸드폰(01062371004)으로 전화나 문자, 이메일 주시면 됩니다. 단 개인구독은 제외함.


  *목포뉴스 4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 여행맛집 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신설...지역화합적 차원에서 원칙적 찬성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