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국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 감사패 수상

최선국 전남도의원, 전라남도 어린이집연합회 감사패 수상

농어촌 소규모어린이집 운영의 불합리한 규정 청취, 보건복지부에 관련 규정 개선 건의해 해결하는 등 열악한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노력한 공로 인정

▲ 최선국 전남도의원(좌측)이 전남도 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 목포뉴스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은 10일, 강진 다산청렴연수원에서 열린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최 의원은 최근 농어촌 소규모어린이집 운영의 불합리한 규정을 청취하고 보건복지부에 관련 규정 개선을 건의해 이를 해결하는 등 열악한 보육 교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보육환경과 영유아 보육의 질적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셨기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감사패 시상 배경을 밝혔다.

▲ 최선국 전남도의원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최 의원은 “그동안 전남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력으로 전남의 보육시스템이 저출생 쇼크에서도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선국 도의원은 이어 “원아 감소로 어린이집이 문을 닫는 존폐의 위기 속에서 농어촌지역이 많은 전남지역 아이들이 보육 공백으로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보육환경 개선과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 보육 현안 해결을 위해 전남어린이연합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 최선국의원은  지난해 7월  제363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장으로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을 선출됐는데  최 의원은 재선으로 전남도의회 초대 대변인을 역임하고,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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