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이형완의원, 시정질의서 시내버스 문제 등 대안 제시-시내버스 정책 관련 독점체제 타파, 교통분야 전문가 채용, 일부 노선에 대한 시범적 공영제 도입과 미니버스 도입 등 다양한 정책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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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이 16일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목포시 현안인 시내버스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관리, 원도심 빈집문제에 대한 목포시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의원은 시내버스 문제와 관련 지난 10월 29일간의 임금협상 파업은 목포시가 노사간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방지할 수도 있는 사태였음을 지적하고 또다시 발생한 어렵고 힘든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이 부여한 막강한 행정권한을 사용토록 당부했다.
또한 시내버스 독점체제 타파, 교통분야 전문가 채용, 일부 노선에 대한 시범적 공영제 도입과 미니버스 도입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이형완 의원은 두 번째 질의로 하수처리시설의 민간위탁을 통한 효율적 관리를 제안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남악하수처리장에 대한 시범적 위탁운영 및 점진적인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시 원도심의 최대 해결과제인 빈집문제에 대해서 이 의원은 빈집문제를 담당할 전담팀을 한시적으로라도 구성하여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과 특례법을 활용 철거 등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목포 청소년센터 인근 빈집 밀집지역을 공원지역으로 지정하여 시민들의 쉼터와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공원으로 조성하자고 제안하였으며 박 시장은 추경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목포시 현안에 대한 질의와 대안 제시를 마친 이형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제안한 사항들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형완 의원은 목포시 ‘라’ 선거구(목원동, 동명동, 만호동, 유달동) 의원으로 지난 11대 이어 이번 12대 목포시의회에서도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2선 의원이다.
이 의원은 지역구 핵심 현안인 원도심 도시재생과 빈집문제에 대해 남다른 관심과 깊이 있는 식견으로 정책제안과 강력한 시책 추진 촉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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