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夢Key(꿈몽 열쇠Key: 꿈을 찾는 열쇠)’ 성료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목포 미래비전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준비
제9회 청소년진로페스티벌 ‘夢Key(꿈몽 열쇠Key: 꿈을 찾는 열쇠)’ 성료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목포 미래비전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 준비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YMCA가 운영하는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형수)는 지난 18일에서 20일까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탐색,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9회 진로페스티벌 ‘夢Key(꿈몽 열쇠Key: 꿈을 찾는 열쇠)’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당기세요’와 동아리연합회 ‘비빔밥’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 이번 ‘몽키’ 프로그램은 ‘모두 함께! 꿈찾GO! 행복JOB고!’ 란 주제로 기획하였으나 아쉽게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에서는 목포권의 미래비전과 연계한 직업체험 키트를 청소년들과 함께 준비하였는데 신재생에너지전문가(풍력발전기), 선박설계사(크루즈선), 공예가, 건축가, 조향사, 만화가 등 16개 직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그려나가는데 길라잡이가 되었다.
어릴 때부터 교통수단에 관심이 많았던 한 참여 청소년은 ‘혼자 힘으로 크루즈선을 만들면서 배의 구조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되었고 힘들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자신감도 키우는 기회가 되었고, 웹툰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도 드로잉북을 통해 캐릭터 그리는 법, 인물 얼굴 그리기, 눈 표현하기 등을 체험을 통해 알게 되는 뜻 깊은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형수 센터장은 ‘2022년에는 주말을 이용한 ‘사람책 진로 토크콘서트’ 등 목포의 미래비전과 연계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들을 준비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목포뉴스(신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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