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2021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 가족과 함께 하는 임용행사 등 발전된 노사관계 추진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가 지난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노사는 포상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며,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 인증기간은 2022년부터 2년간 유효하다.
행안부는 지난 8월부터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노사 지도부의 협력적 노사관계, 협력사업 추진과정 및 성과, 협력사업의 파급효과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3차 평가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임용행사’, ‘베스트 & 워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갑질행위 중단 촉구 행사’, ‘조합비 경감’ 등 합리적인 노사문화 조성 노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목포시와 공무원노조가 상생과 화합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시민 신뢰와 목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한 공무원 노사문화 인증제는 매년 행안부가 상생협력의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교육청, 소방청, 경찰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목포뉴스(신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인기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