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목포시와 영암군 저소득층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금 활용해 2,450만 원 상당 온수매트 100개 전달

최재경 기자 | 입력 : 2021/12/13 [13:30]

 

현대삼호重, 목포시와 영암군 저소득층 가구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 기금 활용해 2,450만 원 상당 온수매트 100개 전달

 

[목포뉴스/신안신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사장 권오갑)이 목포와 영암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겨울나기 물품을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 목포시청 겨울나기 물품 전달     ©목포뉴스/신안신문

 

현대삼호중공업은 “경영지원부문장인 한정동 전무가 12월 10일 목포 김종식 시장과 영암 전동평 군수를 찾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45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수급자와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으로 목포시와 영암군이 동과 면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지원자를 추천받아 각 50세대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에 사용된 재원은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의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은 사업장 인근 목포와 영암 지역에서 여름나기와 겨울나기 물품 전달 사업, 지역 어르신들의 밑반찬을 챙겨드리는 진지방 사업, 풍수해시 복구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임직원의 작은 정성을 모아 사업을 전개하는 만큼,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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