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신안신문]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0일 망운면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에서 만생종 무안 햇양파 해외 수출 선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산 군수와 김대현 군의회 의장, 배정섭 서남부채소농협장 등 내외빈 15명이 참석해 대만으로의 무안 양파 첫 수출을 축하했다.
영흥농산영농조합법인은 오는 7월까지 수출업체인 NH무역을 통해 만생종 양파 384톤을 수출할 계획이며, 이번 수출로 약 2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무안군은 양파 판로확대를 위해 농협과 통합마켸팅 13개 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물류비 지원과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특산물 4000톤 수출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안신문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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