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천사마을, 신안씨푸트 '신안 김' 몽골 첫수출 선적

신안 압해읍 소재 신안씨푸드(대표 박성수) 생산 조미김(상표명: 코리아 팝김)

이동민 기자 | 입력 : 2021/02/23 [18:18]

 

 

신안천사마을, 신안씨푸트 '신안 김' 몽골 첫수출 선적

신안 압해읍 소재 신안씨푸드(대표 박성수) 생산 조미김(상표명: 코리아 팝김)

 

  

[목포뉴스/신안신문] 신안군 농수특산물 유통 전문회사인 신안천사마을()이 몽골 소재 알탕가다스(ALTANGADAS)사와 첫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6일 첫 수출 선적식을 했다.

 

신안군과 신안천사마을()에 따르면 지난 16일 인천항에서 선적한 신안군 농수특산품은 신안 압해읍 복룡리 소재 신안씨푸드(대표 박성수)에서 생산한 조미김(상표명 코리아 팝김) 3천여만원이다.

  

▲ 신안씨푸드 신안김   몽골 첫 수출선적    © 신안신문


이번에 몽골에 신안 조미김 수출에 성공한 신안씨푸드는 지난 1956년 금성상회로 창립됐으며, 안성상회(1972)를 거쳐 지난 2008년 전남도와 70억원 투자협약, 2011년 전남 신안군 압해읍 복룡리 소재 김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지난 2015년도부터 미국과 일본, 베트남 등에 마른김을 수출한데 이어 2018년도에는 일본 등에 조미김도 수출해 온 신안씨푸드는 지난 2019년 현재 매출액은 123억원에 이르는 중견기업이다.

 

알탕가다스사는 몽골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연매출 1천억원대를 올리는 식품 유통 전문회사로 직영 대형마트도 운영하고 있으며, 7년 연속 몽골 100대 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매우 탄탄한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0년 설립된 신안천사마을 주식회사는 지난해 11월 초 전남 고흥군의 유자 가공품을 평택항을 통해 수출한 바 있다.

  

당초 지난해 말 신안 천일염을 비롯 신안 김, , 미역, 고흥 유자 등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우선 고흥 유자 가공품을 곧바로 선적했으나 이후 몽골 현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통관 등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선적이 수개월간 지연됐다.

 

한편 이번 신안 김  선적과 함께  매달 인천항 등에서 김과 쌀, 천일염 가공품 등을 선적키로 해  향후  전남도내 농수특산품의 본격적인 수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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