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홍도식품(주) 조미김 일본수출 시작신안 김 10만속 수출계약 체결, 갯벌 지주식김(조미김) 5천2백만원 상당 선적
신안군 홍도식품(주) 조미김 일본수출 시작
신안 김 10만속 수출계약 체결, 갯벌 지주식김(조미김) 5천2백만원 상당 선적
[목포뉴스/신안신문] 전남 신안군 압해읍에 위치한 홍도식품 주식회사에서 지난해 11월 말 일본에 신안 갯벌 지주식김 수출을 시작했다.
홍도식품(주)는 신안군 수산물산지가공사업으로 2016년에 연면적 약 4,000㎡ 규모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해 설립된 회사로 2018년부터 가동, 년간 80만속의 마른김을 생산하고 있다.
홍도식품(주) 오인석대표이사는 “마른김과 더불어 조미김 가공공장 HACCP시설을 갖추고 오늘구운 홍도 김브랜드로 조미김을 생산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에 나서겠다” 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조미김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되는 신안 김이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도식품(주)[신안군 압해읍 압해로 1465/ 061)282-5450]는 년간 80만속의 마른김과 30만속의 조미김 생산시설을 갖춰 년매출 8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 생산어가 뿐만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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