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장안대학교 주얼리 디자이너 윤경아 교수, 보석과 금속을 예술로 탄생시켜..

귀금속 가공, 보석디자인, 보석판매 분야에서 창조적인 신기술(CNC, CAD) 및 정보기술(IT), 디자인, 마케팅과의 융합 통하여 전문적인 주얼리 토탈마스터(total master), 주얼리 코디네이터(Jewelry coordinator) 양성

조국일편집위원장 | 입력 : 2021/01/14 [23:57]

 

보석과 금속을 예술로 탄생시키는 주얼리 디자이너, 화성 장안대학교 윤경아 교수를 만나다!

 

귀금속 가공, 보석디자인, 보석판매 분야에서 창조적인 신기술(CNC, CAD) 및 정보기술(IT), 디자인, 마케팅과의 융합 통하여  전문적인 주얼리 토탈마스터(total master), 주얼리 코디네이터(Jewelry coordinator) 양성

 

 

 

윤경아 교수는 금속공예가로 오래전부터 명성을 떨쳤던  전남 목포 출신의 예술가이다.

 

대학졸업 후 30년 가까이 오직 금속과 보석을 만지면서 일구어온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지금은 경기도 화성에 있는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과(Jewelry Design)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들을 주얼리디자이너로 키워내고 있는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 화성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학과 윤경아 교수     © 목포뉴스/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강의가 없는 휴일에 가끔씩 고향 목포로 내려온다는 윤교수는 목포시 유달동 구도심에 위치한 작업공간에서 잠시라도 손을 놓지 않고 산소용접기와 용광로, 절단기 같은 남자도 다루기 힘든 공구를 들고 금속공예품을 만든다.

 

윤경아 교수의 대외적인 활동은 교수가 된 후에도 변함없이 왕성하다.

 

2020년 10월에는 ‘쓰임과 그리고 아름다움의 소고(小考)’라는 주제로 열린 제47회(사)한국공예가협회 정기전에서 약 700여 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중진 공예가들 중에서 업적과 공로가 큰 작가에게 시상하는 ‘한국공예가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020년 12월에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국제주얼리 디자인공모전’의 총괄위원장을 수행하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진행했다는 평도 받았다.

 

당시 공모전에는 국내 및 해외 30개국 작가들의 872점에 달하는 주얼리 작품을 접수하여, 우리나라 주얼리 업계와 차세대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입문을 위한 희망의 용기와 의욕을 북돋아주는 훌륭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 제20회 국제주얼리 디자인 공모전 일부 당선 작품     © 폭로닷컴/신안신문편집국

 

세계적으로 주얼리디자인 역사는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19세기 프랑스 출신의 ‘르네 라리끄(Rene Lalique)’의 역사는 현재까지 프랑스를 대표하는 크리스털 브랜드의 상징이다.

동양의 신비를 보석에 결합해서 ‘주얼리 디자인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샤를 자코(Charles Jacqueau)’, 동물과 꽃의 모양을 독창적인 감각으로 디자인한 ‘잔 투생(Jeanne Toussaint)’, 자연과 주얼리를 결합시킨 ‘잔 슐럼버제(Jean Schlumberger)’, 동화적 상상력으로 즐거움을 악세사리에 불어놓은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Victoire de Castellane)’, 몸의 움직임에 따라 착용하는 보석의 형태가 변하게 디자인한 ‘얀 시카드(Yan Cicard)’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주얼리디자이너들이다.

 

부드러운 선과 살아있는 듯한 감각을 악세사리에 창작한 이탈리아의 ‘엘사 퍼레티(Elsa Peretti)’, 마돈나의 결혼반지를 디자인한 영국출신의 ‘스티븐 웹스터(Stephen Webster)’ 또한 세계적인 보석, 장신구의 디자이너들이다.
 
우리나라도 훌륭한 주얼리디자이너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자연을 모티브로 동양의 정서를 회화적으로 탄생시킨 1세대 작가인 ‘최우현’, 예술과 상업성을 결합시킨 ‘곽준희’, 인기스타들의 주얼리를 만들어 인기를 구가하는 ‘정지현’ 작가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윤경아 교수가 재직하고 있는 화성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과는 1991년 산업금속공예과로 신설되어 주·야간 교육을 20년 지속하였고, 30여년 동안 예술적 소양과 국제적 감각을 갖춘 우리나라의 전문 귀금속 디자이너 인력을 꾸준히 배출하고 취업률이 높은 인기 학과이다.

▲ 화성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과 2021 졸업작품     © 신안신문/목포뉴스/폭로닷컴 편집국

 

 

쥬얼리디자인학과는 귀금속 가공, 보석디자인, 보석판매 분야에서 창조적인 신기술(CNC, CAD) 및 정보기술(IT), 디자인, 마케팅과의 융합을 통하여 체계적인 프로젝트와 교육방식을 적용하여 국제적 경쟁력을 갖는 전문적인 주얼리 토탈마스터(total master), 주얼리 코디네이터(Jewelry coordinator)를 양성하고, 실기과목 중심의 활동을 통하여 귀금속 산업현장 실무에 즉시 필요한 실기능력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윤경아 교수는 ‘청년취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고, 전문 분야의 인력들이 감소되어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주얼리디자인 분야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매우 유망한 직종이 될 것’ 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또한 ‘동양의 전통미와 정적인 아름다움을 주얼리디자인 분야에 결합한 한국적인 K-쥬얼리 한류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들은 우리 청소년들’ 이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보석과 브로찌, 목걸이, 팔찌, 시계 등을 세계적인 주얼리로 디자인할 우리지역 청년들이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학과에 입학하기를 기대한다’ 고 학교 홍보도 아끼지 않는다.

 

금속공예가, 주얼리디자이너,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는 윤경아 교수의 후학양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인 펜더믹 상황에서 취업이 제한된 우리 청소년들에게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학과의 실무적인 교육과정은 미래 한국 주얼리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장안대학교 쥬얼리디자인과 홈페이지
(http://jewelry.janga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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