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에 대한 사과문]

목포뉴스 | 입력 : 2020/04/30 [17:35]

[명예훼손에 대한 사과문]

 

안녕하십니까?

 

저는 '정보통신망법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죄'로 A여성 시의원님께 피해를 입힌 K입니다.

 

저는 '목포카더라' 라는 익명 카카오톡 방을 통해, A여성 시의원님과 B남성 시의원님에 대해 시의원간의 불륜설 이라는 내용으로 잘못된 정보를 올리며 명예를 훼손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A 여성시의원은 회복할 수 없는 많은 구설수로 인한 피해를 입었고 지금도 계속해서 피해와 상처를 입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저의 짧은 생각과 중간입장에서 정확한 확인절차 없이 주변 지인을 통해 듣고 얻게 된 사진으로 인해, 두 시의원님들께 큰 잘못을 짓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내용을 김O 의원과, 김OO 목포시의원의 부인인 유OO씨에게 먼저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김OO 목포시의원의 부인인 유OO씨에게 조작된 사진을 카카오톡을 통해 전달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믿게 되었으며, 이를 익명 카카오톡방에 알리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조작된 사진이며, 잘못된 내용임을 확인하게 되었으며, 이에 A여성 시의원님과 B남성 시의원님과 그 가족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큰 상처를 드렸기에,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립니다.

 

저 K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가 익명 카카오톡을 통해 전파했던 모든 글들, 그리고 입으로 전했던 사실들은 허위사실이며, 잘못되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이번을 계기로 SNS상으로 했던 글들이 언어폭력으로 다른 사람을 해치게 되며, 저에게도 씻을 수 없는 오명을 주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김OO여성 시의원님의 넓으신 아량으로 용서를 받았습니다.이에 저 K는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깊이 속죄하며,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말못할 고통과 명예에 깊은 타격을 받으신 A여성 시의원님과 B남성 시의원님 및 그 가족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이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이 내용의 진실을 알아주기 위한 마음으로 글을 보내드립니다.

 

- 피의자 김OO 올림-

 

이 내용은 본지의 입장이 아니며 이 사과문을 의뢰 한 피의자 김OO 씨에 의한 것입니다.   피의자 김OO씨는 일반인 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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