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하의∼도초”카페리여객선 취항

세 번째 여객선공영제로 해상교통 이동편익 증대

목포뉴스 | 입력 : 2020/08/10 [16:27]

 

신안군“하의∼도초”카페리여객선 취항
세 번째 여객선공영제로 해상교통 이동편익 증대


[목포뉴스/신안신문]  신안군은 지난달 24일부터 하의면 당두를 기점으로 능산도와 대야도를 경유하여 도초면 시목을 운항하는 정기 카페리여객선이 취항시켜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하의∼도초 카페리여객선     ©신안신문/목포뉴스

 

이로써 증도~자은 간 슬로시티, 송도~병풍 간 슬로시티2호에 이어 세 번째 여객선공영제 항로가 탄생되었다.

 

이번 하의∼도초간을 신규 운항하는 슬로시티3호는 신안군에서 직접 매입한 선박으로 여객정원 159명, 승용차량 17대의 수송능력을 갖춘 130톤급의 차도선형여객선이며, 운항시간은 1일4회 왕복운항, 편도 약 40분이 소요된다. 여객요금은 1,000원, 승용차 기준운임은 2,000원 연간운영비는 군비 약 8억여원이 소요된다.

 

그동안 하의도와 도초도는 해상 9km로 가까운 거리에 인접해 있으나 이동을 위해서는 목포를 경유하여 다른 여객선으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신의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과 교사 등 60여명이 도초도와 비금도로 오는 29일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여객선공영제를 확대하여 운임 부담을 최소화하고 섬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여 정주여건을 더욱 개선시킬 것이라면서 중앙정부의 관심과 여객선공영제 시범지구 선정 등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신안신문 5개 계열사: 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NTV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NTV http://www.ntv.center/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맛집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21k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신설...지역화합적 차원에서 원칙적 찬성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