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앞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다문화가족 528가구에 식료품 지원

사회공헌 앞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다문화가족 528가구에 식료품 지원 

 –전남 22개 가족센터 연계 다문화 위기가구 지원, 위기가구 생활 안정 돕고 지역사회 통합 기여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사회공헌물류센터 설치...2024년 사회공헌 자원 총 18건(12억원) 발굴하여 취약계층 18만6천명 지원

▲ 사회공헌 앞장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다문화가족 528가구에 식료품 지원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은 22개 가족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528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식료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다문화 위기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서비스원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2개 가족센터에 라면, 스팸, 샴푸 등의 식료품과 생활용품 지원했다.

각 가족센터에서는 선정된 다문화 위기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후원물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 

지원을 받은 다문화 가정의 한 수혜자는 "사회서비스원에서 작년에는 가족사진 촬영도 지원해 주셨는데 올해에는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지원해 주셔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남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강성휘 원장은 “이번 물품 지원이 도내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긍정적 사회변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4월 사회공헌물류센터를 설치하고 사회공헌사업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사회공헌 자원 총 18건(12억원)을 발굴하여 취약계층 18만 6천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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