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역 장애인단체, 장애인 폄하한 저급한 네거티브 '분노'

‘박지원 지지자의 저급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우려’ 성명

총선취재단 | 입력 : 2020/04/08 [11:01]

 

목포지역 장애인단체, 장애인 폄하한 저급한 네거티브 '분노'

박지원 지지자의 저급한 장애인에 대한 인식 우려’ 성명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지역 장애인단체가 네거티브 선거운동 소재로 동원된 저급하고 천박한 장애인 인식에 대해 점점 분노가 커지고 있다.

 

목포지역 장애인단체는 몇 일 전 페이스북을 통해 박지원 후보의 지지자로 보이는 한 사람이 김원이 후보를 비판하며 장애인 비하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에서 캡쳐한 A씨의 장애인 비하성 발언     ©목포뉴스/신안신문

 

당시 A씨는 댓글을 통해 그건 똥개도 알고 있는 사실이죠. 장애아이 건사 시키러 당근 서울 가셔야지요. <-- 이건 비아냥 맞슴다 ^^”라는 발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는 "20대 나이에 의료여건이 열악한 목포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들의 치료를  위해 서울로 상경 할 수밖에 없었다"고 수차례 밝힌 상태였다.

 

때문에 김후보의 장애가 있는 아들에 대한 비하하는 것도 모자라 목포지역 장애인에 대한 모욕이란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아무리 급해도 느리더라도 함께 걸어야 할 사회구성원에 대해 A씨의 잘못된 시각과 편견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으며, 결국 이러한 우려는 장애인 단체의 분노로 번졌다.

 

목포지역 장애인단체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처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박지원 후보 지지자로 보이는 인물의 천박한 발언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원 후보와 그 지지자들 역시 장애인에 대해 바라보는 시각이 매우 저급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며 이에 대한 즉각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사한다거나 배려한다는 서술어를 아무런 배경설명 없이 쓰면 해당 발언을 한 사람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수준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목포의 구성원이자 동반자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폄하하고 모욕하는 발언은 장애인들이 분노 할 수 밖에 없는 사태다고 비판했다.

 

장애인단체는 지난 수십 년 간의 장애인 권리향상은 스스로 밖으로 나와 자신의 삶의 정당성을 처절하게 주장했던 과거의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철 국회의원 후보자 한 명을 비난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는 것이다고 비판하며 "장애인을 이용한 저급한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즉각적인 사과와 관련글을 삭제하라"고 촉구했다.

 

장애인단체는 공개사과와 관련글을 삭제 하지 않을 경우,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4(차별행위) 1항 제4호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불리한 대우를 표시·조장하는 광고를 직접 행한 행위로 보고 법적인 책임을 요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애인단체는 박지원 후보 지지자의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조만간 성명서도 배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고,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 A씨는 오늘 11시경 사과문을 올렸지만 파장은 쉽사리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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