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20대 마약 판매책 현장 검거

-마약 매수자로 위장해 목포시 미항로 부근에서 피의자 A씨 현장에서 검거...660명 투약분 필로폰 20g 압수

-마약류 범죄 합동단속 추진단 구성·운영, 양귀비 1,215주 적발·압수 등 마약범죄 특별 단속 중

곽남주기자 | 입력 : 2023/06/07 [07:46]

 

 

목포경찰서, 20대 마약 판매책 현장 검거

 

-마약 매수자로 위장해 목포시 미항로 부근에서 피의자 A씨 현장에서 검거...660명 투약분 필로폰 20g 압수

-마약류 범죄 합동단속 추진단 구성·운영,  양귀비 1,215주 적발·압수 등  마약범죄 특별 단속 중

 

 

▲ 목포경찰서 전경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지난 달 29일 판매할 목적으로 필로폰 20g을 소지한 20대 마약 판매책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

 

목포경찰서 형사과에서는 지난 달 마약을 판매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피의자 A씨에게 접근, 29일 밤 9시경 마약 매수자로 위장해 목포시 미항로 부근에서 피의자 A씨를 만나 필로폰 20g 소지여부를 확인 후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660명 투약분의 필로폰 20g은 현장에서 압수하였으며 피의자 A씨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에 송치했다.

 

▲ 이준영 목포경찰서장     ©신안신문/목포뉴스 편집국

 

이준영 경찰서장은 “목포시민들의 일상을 파괴하는 마약류 범죄자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끝까지 추적해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경찰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全 기능이 참여하는 마약류 범죄 합동단속 추진단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 달 12일 주택에서 재배 중인 양귀비 810주를 적발하여 압수하는 등 현재까지 양귀비 1,215주를 적발·압수하는 등  마약범죄 특별 단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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