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태원여객 이한철 대표 대시민 사과와 버스 운행 재개 촉구

목포시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 위한 모든 행정조치 즉각 시행 촉구, 이한철 대표의 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 즉각 사퇴 주문

강윤옥대표기자 | 입력 : 2023/01/03 [17:10]

 

 

목포시의회, 태원여객 이한철 대표 대시민 사과와 버스 운행 재개 촉구

 

목포시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 위한 모든 행정조치  즉각 시행 촉구, 이한철 대표의 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 즉각 사퇴  주문 

 

 

 

▲ 목포시의회 태원여객 이한철대표 사퇴 축구 회견(22.11.9)     ©목포뉴스/신안신문

3일 목포시의회는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가스비 미납으로 한달여간 운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목포시내버스 회사 이한철대표의 대시민 사과와 함께 운행재개를 요구하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특히  목포시는 면허취소 등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모든 행정조치를 강구하여 즉각 시행해야 하며 이한철 대표는 상공회의소 회장직 등 모든 공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시민의 기대를 저버린 무책임한 이한철 대표가 지역을 대표하는 직위를 맡는 것은 목포시민을 부끄럽게 할 뿐이다는 것.

 

시의회는 또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경영개선안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진심어린 사과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제출하지 못한다면, 비록 과정이 힘들더라도 면허취소라는 용단을 내려 시내버스를 정상화해야 할 것이다.고 재차 강조했다.

 

목포 시내버스 회사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를 운영하고 있는 이한철대표는 지난해말까지 경영개선안 등을 제출할 것을 약속했으나 형식적인 면피성 개선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 목포시 시내버스 대체 비상 수송 차량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 지난 2019년 1월 목포를 방문한 이낙연국무총리(우측)에게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하던 이한철대표(중앙)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

새해가 밝았지만, 살을 에는 한파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의 몸과 마음은 차갑게 얼어붙고 있어 시민에게 크나큰 고통과 불편을 안겨준 이한철 대표는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어 시민의 공분이 거세지고 있다.

 

목포시의회는 지난해 11월 15일 목포시의회를 비롯 목포시,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대표)간 합의에서 이한철 대표가  12월 31일까지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회사가 제출한 개선안을 보면 ‘회사 대표의 형식적인 급여 삭감’ 등 실망감 가득한 내용뿐이다며 비난했다.

 

이와 함께 목포시의회는 이한철 대표는 목포시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라! 진정어린 사과만이 이 모든 사태를 풀어나갈 첫 단추가 될 것이다.  이한철 대표는 버스 운행을 즉각 재개하라 면서 조건없는 운행 재개로 시민에게 용서를 구하라. 목포시민과 목포시의회는 구차한 핑계와 변명으로 불편과 고통을 야기하는 무책임한 행태를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다.고 역설했다.

▲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태원여객 이한철 대표의 사퇴와 면허 반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22.11.9)     ©목포뉴스/신안신문

▲ 목포시의회 태원여객 이한철 대표 사퇴 촉구 기자회견(22.11.9)     ©목포뉴스/신안신문

마지막으로 목포시의회는 이한철 대표는 진심어린 사과와 뼈를 깎는 특단의 경영개선안을 제출할 수 없다면 시내버스 면허권을 반납해야할 것이다. 면서 현명한 목포시민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고통과 불편을 감수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10월말 기사 임금 체불로  노조가 파업을 하면서 한달여간 버스운행이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나 12월 초  이 대표  부인 명의로 운영중인 가스충전소가 또다시 가스비 23억원 미납으로 목포도시가스가  공급이 중단하자 버스운행이  전면중단돼  1월  3일 현재 한파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지난해 11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자로서 책임감도 없고 양심도 없는 태원여객유진운수 이한철 대표의 사퇴 요구와 함께  시내버스 면허의 즉각 반납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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