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촉구

태원여객‧유진운수, 목포시, 목포도시가스측에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감 있는 결단 촉구

올해 예산 118억 지원 불구 파업과 휴업이라는 카드로 시민 불안과 고통, 시내버스 노선권 반납 촉구

김형근편집위원 | 입력 : 2022/12/16 [16:48]

 

 

목포시의회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 시내버스 운행 정상화 촉구 

 

 

태원여객‧유진운수, 목포시, 목포도시가스측에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감 있는 결단 촉구

올해  예산 118억 지원 불구  파업과 휴업이라는 카드로 시민 불안과 고통, 시내버스 노선권 반납 촉구

 

 

▲ 목포 시내버스 정상화 촉구 기자회견/사진 좌측부터 목포시의회 문차복의장, 박용식의원, 이형완의원/22.11.9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박용식 의원이 15일 목포시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에서 운행이 중단된 목포시 시내버스의 정상화를 위해 시내버스 회사, 목포시, 목포도시가스 회사가 시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감 있는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5분 발언을 통해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20년 넘게 목포시의 재정지원금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2018년 62억이던 지원 예산이 2022년에는 118억에 이르고 있지만, 파업과 휴업이라는 카드로 시민들을 불안과 불편에 고통받게 하고 있다며 시내버스 노선권을 반납하고 시내버스를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목포시를 향해 가스비 체납에 따른 운행중단 문제는 파업 협상 과정에서도 첨예한 쟁점이었음에도 또다시 대책 없이 버스회사에 끌려다니게 되었다고 질타하고, 준공영제 뿐만 아니라 공영제, 시민주도공영제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속하고 투명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용식 의원은 대안없이 수십 년을 끌어온 시내버스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 태원여객 이한철 대표와 목포시, 목포도시가스가 시민을 최우선에 두고 책임감 있는 결단과 진실성 있는 협의를 통해 하루빨리 시내버스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것을 촉구했다. 

 

16일 현재 목포 시내버스회사인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가스비 23억원 미납에 따른 도시가스 공급 중단으로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시는 12일부터 11개 주요 시내노선에 비상 수송차량 58대를 투입해 운행 중이다. 

 

박용식 도시건설위원장은 목포시 ‘가’ 선거구(용당1동, 용당2동, 연동, 삼학동) 의원으로 지난 11대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한 2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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