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미술관 개관기념 안산 윤현식 화백의 ‘출토(出土)’ 초대전

전시회 주제 ‘출토’는 자코메티의 조각 작품을 윤현식 화백의 독특한 재료기법인 종이와 흙과 색채 안료를 이용하여 평면미술로 재해석

조국일 편집위원장 | 입력 : 2022/11/16 [13:50]

 

 

이안 미술관 개관기념 안산 윤현식 화백의 ‘출토(出土)’ 초대전 

 

 

전시회 주제 ‘출토’는 자코메티의 조각 작품을 윤현식 화백의 독특한 재료기법인 종이와 흙과 색채 안료를 이용하여 평면미술로  재해석

 

 

전남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이안 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에 목포지역 예술가인 윤현식 화백의 ‘출토’가 11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다.

 

▲ (이안 미술관 전경)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윤현식 화백의 ‘출토’는 스위스의 실존적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1901~1966)의 조각 작품들을 한국적 재료를 이용하여 재해석한 평면 시각 예술전이다. 

▲ (안산 윤현식의 작품 ‘출토’)  © 목포뉴스/신안신문

▲ 이안 미술관에 전시된 윤현식 화백의 작품들)  © 목포뉴스/신안신문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출토’는 자코메티의 조각 작품을 윤현식 화백의 독특한 재료기법인 종이와 흙과 색채 안료를 이용하여 평면미술로 다시 재해석한 것을 의미한다. 

 

또한 마치 흙에서 꺼낸 것처럼 고대 출토품의 색채감을 지니고 있기에 작품명 ‘출토’ 의 의미는 다양한 상상력을 유발시킨다.

 

윤현식 화백은 이를 모방, 재해석, 재탄생 등 다양한 언어로 해석해도 좋다고 말하지만, 설치예술의 평면예술로의 전환과 독창적인 재료기법의 개발을 통한 새로운 회화세계를 추구하는 작가의 예술열정은 ‘창조’ 라는 단어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대중에게 쉽게 인정받는 길을 선택하기보다는 40여년 화가로서 평생을 변화와 창조와 예술의 새로움을 추구한 윤현식 화백의 회화세계는 마치 흙에서 출토된 유물처럼 매우 귀하고 값어치 있다.

 

한편 이날 미술관 개관식과 초대전에는 박우량 신안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이승훈 세한대학교 총장,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등의 기관장들과 100여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석하여 이안 미술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 이안 미술관 개관식 및 초대전에 참석한 기관장들 및 초대 인사들  © 목포뉴스/신안신문

 

이안미술관 개관기념 초대전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개최되며, 제1전시실에서는 윤현식 작가의 ‘출토’, 제2전시실에서는 손영선 작가의 ‘남도의 향기’ 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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