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서산 온금 지구 주택 재개발사업 조건부 재심의 통과...시민 반발

유달산 스카이라인 훼손 않도록 22층 아파트 층수 대폭 낮춰야, 근대산업유산 구)조선내화 복합문화공간과 부조화, 임대아파트 구석 위치해 사회적 약자 배려 미흡 등 지적

강윤옥대표기자 | 입력 : 2022/09/26 [13:07]

 

목포 서산 온금 지구 주택 재개발사업 조건부 재심의 통과...시민 반발

 

유달산 스카이라인 훼손 않도록 22층 아파트 층수 대폭 낮춰야, 근대산업유산 구)조선내화 복합문화공간과 부조화, 임대아파트 구석 위치해 사회적 약자 배려 미흡 등 지적

 

 

 

 

▲ 목포 서산동 구 조선내화 인근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로닷컴/인터넷신안신문

 

 

▲ 구 조선내화 부지 뒷편으로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유달산 스카이라인이 훼손될 우려가 높다.  © 목포뉴스


목포시민사회단체 상설 연합 기구인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지난 2011년부터 추진되어 온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이 지역적, 역사적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하고 획일적인 아파트 건설로 이어져 오히려 주민들의 삶터를 빼앗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922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가 목포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관해 층수 조정 등을 내걸고 조건부 사업 승인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목포시민은 물론 목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향유해야 할 유달산 조망권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커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지난 5일 박홍률 목포시장과 면담을 통해 시민사회단체 의견을 적극 수용해 줄 것을 요청한데 이어  19일 목포시에 의견서를 전달했었다.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를비롯한 일부 시민단체들은 목포시가 계획하고 있는 아파트 22층 층수를 대폭 낮추고 세대수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달산 경관과 조망권을 고려하여 유달산 스카이라인의 주요 부분을 훼손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목포시가 계획하고 있는 22층 아파트 건설은 그 층수를 대폭 낮춰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사업자의 이익보다 오랫동안 서산 온금지구의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온 주민들의 편익은 물론 유달산을 사랑하는 모든 목포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함께 근대산업유산인 구 조선내화 복합문화공간(조성 예정)과 부조화가 지적됐다.

 

전체적으로 환경과 문화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구 조선내화와의 문화적 가치 증진 및 경관관리를 위해 아파트단지와 일정 거리 이상의 이격 거리 유지가 필요하다.

▲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와 다도해(이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함)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서산 온금지구에 오랫동안 거주해온 원주민들이 터전을 떠나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임대아파트 비율을 법적 기준보다 높여줄 것과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 구분 없이 차별과 차이를 느끼지 않고 거주하며 바람직한 공동체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만약 목포시에서 제시한 ()이 현실적 방안이라면 어르신,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동선확보 및 BF 인증 등 단지 계획시부터 목포시가 세심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현재의 건축계획()에서 보면 임대아파트가 구석에 위치하여 사회적 약자(고령의 어르신, 장애인 등)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 목포 서산 온금지구  © 목포뉴스/신안신문/폭롣닷컴/인터넷신안신문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는 사업계획이 변경 승인되면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비조합원과 원주민들의 이주대책을 시급히 수립하여야 하는데도 전혀 구체적인 방안이 없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한편 지난 728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는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관해 재심의 결정을 내린 바 있는데 재심의 사유는 이미 승인된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 타당성 제시(층수와 용도지역), 조합원에 대한 분담률과 사업성에 대한 검토자료 제시, 교통안전 감안한 교통처리계획 재검토,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예정인 조선내화 부지와 근린생활 시설 간 보행 동선에 관한 연계방안의 제시 등이다.

  

이와 관련 지난 922일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는 목포 서산 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관해 층수 조정 등을 내건 조건부 사업 승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 서산 온근 지구 재정비 지구 인근 조선내화주식회사 구)목포공장은 지난 2017년 12월  등록문화재로 등록된 바 있다. 


[공지]최고 2만부를 발행하는 주간 신안신문은  목포시를 비롯 무안군신안군영암군 등지에  무료 배포(무가지)되며,  전남도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목포해양경찰서시군청사법원검찰, 읍면동사무소 등  공공 기관과 농수축협터미널병원, 은행 등 다중이용 시설에 배포된다.


 *목포뉴스 5개 언론 계열사:신안신문/목포뉴스/인터넷신안신문/폭로닷컴/시사직설

    /신안신문 http://sanews.co.kr/

/목포뉴스  http://www.mokpo.best/

/폭로닷컴  http://www.pokronews.com

/시사직설 (12) 시사큐TV - YouTube

 

/신안신문 블러그  http://blog.daum.net/sanews

/폭로닷컴 블러그  http://blog.naver.com/faith21k 

/전국맛집여행우수업체 블러그  http://blog.naver.com/true21k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목포수협 폭행사건 연루 직원 부당 해고, 복직투쟁 논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