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김 의장 10월 연달아 3개의 상 수상하며 준비된 역량 드러내

최재경 기자 | 입력 : 2021/11/02 [14:04]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 김 의장 10월 연달아 3개의 상 수상하며 준비된 역량 드러내

 

[목포뉴스/신안신문]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이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준비된 정치인으로 역령을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 무안군의회 김대현 의장     ©목포뉴스/신안신문

 

김대현 의장은 지난달(10월) 29일 지방자치연구소가 수여하는 ‘제4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대현 의장은 지난달(10월) 8일 ‘지방의정봉사상’, ‘2021 풀뿌리 의정대상 협치분야 최우수상’을 수상에 위민의정대상까지 받으면서 10월 한 달에만 3개의 상을 연달아 수상했다.

 

그동안 내외부에서 준비된 정치인이란 평가를 받았던 김대현 의장은 폭넓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이제까지 쌓아온 역량을 드러내며 다양한 수상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김대현 의장이 수상한 지방의정봉사상     ©목포뉴스/신안신문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해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대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지난 8월 공모 절차를 시작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36명이 선발됐다.

 

김 의장은 제8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오며 군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거듭나는데 적극 노력해 온 점과 지역 현안에 대한 갈등 해결 노력, 주민과의 소통 강화 등의 의정활동 성과가 높게 인정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구 5일시장 철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와 상인회 사이에 가교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무안읍이 도시재생사업으로 활력을 되찾아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장은 “군민 행복 실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여기겠다”며,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의회의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고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계속해서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초선 의원임에도 무안군의회 역대 최연소로 의장직을 맡아 제8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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