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오 시의원, 체육인 인권보호와 권익 증진위해 앞장 서

목포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 가져

목포뉴스 | 입력 : 2021/08/20 [13:12]

 

조성오 시의원, 체육인 인권보호와 권익 증진위해 앞장 서

목포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제정을 위해 간담회 가져

 

[목포뉴스/신안신문]  조성오 의원(연산동․원산동․용해동)이 목포시 체육인들의 더 나은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13일 간담회를 가졌다.

 

▲ 목포시 체육인과 간담회     ©

 

조의원은 목포시 체육인들의 인권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9월에 있을 제368회 목포시 임시회에서‘목포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을 발의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발의에 앞서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진호 목포시체육회회장을 비롯한 목포시체육회 임원진 등 20 여명이 참석하여 목포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방안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해당 조례안은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체육인의 인권을 보장하고 인권가치를 존중하는 문화 확신을 위한 체육인 인권헌장 선포 △체육인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과 체육인 인권사업 △체육인 인권 실태조사, 인권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의원은 "지난해 경주시청 소속 최숙현 선수의 극단적 선택 사건에서 보듯이 체육계의 폭력 등 인권침해 행위가 끊이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면서 "선도적인 우리시 체육인 인권보호를 통해, 인격이 존중되는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오 의원은 지난 10대 목포시의회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목포시 관광경제위원회 소속으로 ‘목포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 목포시 노동권익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등을 제정 하는 등 목포시의회 4선 의원으로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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