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무안, 국토 서남권 중심지 비상”

전남도, 최근 4년간 국제공항 활성화 등 국·도비 6,800억 지원

최재경 기자 | 입력 : 2021/03/16 [12:56]

 

김영록 지사, “무안, 국토 서남권 중심지 비상” 

전남도, 최근 4년간 국제공항 활성화 등 국·도비 6,800억 지원

 

[목포뉴스/신안신문] 전라남도가 도청 소재지인 무안군을 국토 서남권의 교통․관광․항공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 무안 항공산업특화단지 착공식 당시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산 군수     ©목포뉴스/신안신문

 

전남도는 이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어촌뉴딜 300 사업을 포함한 SOC 및 기반시설, 탄도만 갯벌 복원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 6천800억여 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도청이 소재한 무안이 국토 서남권의 중심지로 힘차게 비상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오는 17일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 군 단위 첫 방문지로 무안을 꼽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 지사의 방문을 앞두고 전남도와 무안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본다.

 

전남도는 국토 서남권의 관문공항인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500만 목표 달성을 위해 공항 경유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 공항 활주로 연장을 비롯한 편의시설 확충, 한국형 통합관광 지원사업(KTTP) 추진 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는 우선 광주공항과의 통합 및 무안국제공항 경유 KTX 2단계 사업의 조기 완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TX의 경우 광주송정역에서 목포역까지 77.8km에 이르는 구간에 총 1조 1천583억 원이 투입돼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방 국제공항 가운데 유일하게 KTX가 경유하게 된다. 전남도는 무안공항 연간 이용객이 코로나 이전 100만여 명에서 광주공항과 통합 시 300만으로 늘고, 2022년 남해안철도 경전선이 연결되고 공항 경유 KTX가 2025년 개통하면 광주·전남은 물론 경남 서부와 전북, 충청권까지 포용, 이용객 500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공항 인근에 항공특화산업단지(MRO) 개발도 추진된다. 2022년까지 445억 원을 들여 무안공항과 연접한 35만㎡ 부지에 항공 정비 중심의 항공 연관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올해까지 285억 원이 투입된다.

 

구축이 완료되면 항공기 부품을 비롯 물류, 기내식 업체, 항공기 정보 서비스업 등 각종 항공 관련 업종이 입주해, 서남권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우뚝 서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기 정비의 해외 의존도가 54%나 돼, 2022년 완공되면 해외 의존도를 크게 낮춰 외화 유출 최소화는 물론 지역내 높은 고용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공항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 2022년까지 408억 원을 들여 하수관로,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마무리해 광주공항과의 통합에 따라 늘어날 항공 수요에 대비한다는 목표다. 올해까지 300억 원이 투입된다.

 

공항 활주로도 연장한다. 349억 원을 들여 현재 2천800m의 활주로를 2022년까지 3천200m로 연장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 국제공항 중 최장 활주로로, 미국, 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쉬워져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서 위상이 증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전남도가 문체부의 한국형 통합관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무안공항의 국제선 다양화 기반을 마련했다. 출입국 심사대․면세점․여행자센터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 광주․전남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는 또 무안 발전의 기반이 될 SOC 및 어항시설 개발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무안군여성농어업인센터 간담회     ©목포뉴스/신안신문

 

영산강으로 단절된 인근 시군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2027년까지 1천320억 원을 들여 무안 일로 복룡~영암 시종 구산 간 지방도 820호선 도로를 개설한다. 올해까지 123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어촌이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어촌뉴딜 300’ 사업에 지금까지 현경면 월두항을 비롯해 닭머리항, 도리포항, 송현-조금나루항, 영해항 등 6개소가 선정돼 2024년까지 총 484억 원이 투입된다.

 

연안 정비사업도 2029년까지 223억 원을 들여 9개 지구에서 추진된다. 간척․매립 등으로 훼손된 탄도만의 갯벌 복원을 위해 2025년까지 480만 원이 투입된다. 해양생태계 기능 회복 및 탄소흡수원 확대 등 효과가 기대된다.

 

도청 소재지로서 전남을 대표하는 각종 기관이나 기념탑도 계속해서 들어서고 있다.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기여할 전남노동권익센터가 지난 1월 남악에서 개소했다.

 

전남도립도서관 맞은편 공원에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을 지난해 10월 건립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도청 광장이 도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무안은 맑은 공기와 황토․갯벌 등 깨끗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생태관광자원의 보고이자, 황토쌀, 황토양파, 세발낙지, 양파한우 등 다양한 농특산물 생산지이며, 다도를 정립한 초의선사, 품바 연출가 김시라 등이 활동한 문화예술의 고장”이라며 “도청 소재지인 무안이 앞으로 공항을 중심으로 국토 서남권의 교통․관광․항공물류 요충지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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