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무안군, 코로나19 백신 ‘반갑다’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접종 실시

최재경 기자 | 입력 : 2021/02/25 [13:14]

 

목포시·무안군, 코로나19 백신 반갑다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접종 실시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와 무안군에 코로나19 백신이 도착하면서 내일부터 접종에 들어갈 방침이다.

 

▲ 목포에 도착한 코로나19 백신     ©목포뉴스/신안신문

 

목포시가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배송이 25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관내 요양병원과 함께 안전하고 차질없는 예방접종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신은 25일 요양병원 1개소와 목포시보건소에, 26일 요양병원 8개소에 각각 배송된다. 배송이 완료되면 요양병원은 26일부터 자체 접종일정 계획에 따라 종사자와 입원환자 중 접종에 동의한 65세 미만자 총 1,200명에 대해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는 32일부터 요양시설 20개소의 430명에 대해 하당보건지소에서 접종(360)하고, 거동 불편 입소자(70)는 방문 접종할 방침이다.

 

특히 이상반응 발생 또는 유사시 대처를 위해 목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119구급차를 대기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김산 군수(우)와 안진화 보건소장(좌)이 백신을 점검하고 있다.     ©목포뉴스/신안신문

 

 

무안군도 오늘(25)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분이 도착해 오는 5월까지 요양병원 종사자와 이용자 1,065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착한 백신은 총 1,300명 분 분량으로 보건소와 요양병원 5곳에 전달되었으며, 향후 백신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요양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는 3월에 1차 접종을 시행하고 5월에 2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며, 5월부터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1차 접종이 시행되며 19~64세 사이의 일반성인은 이후 지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목포시와 무안군은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이 백신 수송부터 보관, 대상자 관리, 접종시행, 이상반응 대처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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