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농협 직원 코로나19 신안군 첫확진 판정

신안농협주유소 직원 A씨, 주말에 SRT 서울 결혼식 동행한 순천 확진자에게서 감염

목포뉴스/신안신문 편집국 | 입력 : 2020/11/25 [15:39]

 

신안농협 직원 코로나19 신안군 첫확진 판정

신안농협주유소 직원 A, 주말에 SRT 서울 결혼식 동행한 순천 확진자에게서 감염

 

[목포뉴스/신안신문] 전국적인 코로나 19 확산세 속에 신안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25일 신안군보건소에 따르면 신안농협 직원 A모씨가 24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격리조치에 나섰다.

 

▲ 신안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신안신문

신안군 자은면 소재 신안농협 주유소 직원인 A모씨가 지난 21(토요일) 순천 확진자와 함께 SRT를 이용해 서울의 지인 결혼식에 참석하고 내려왔는데 동행한 순천 확진자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자은면에 선별진료소를 차린 보건 당국은 밀접촉자는 물론 주유소를 이용한 주민과 관광객 등에 대한 검사를 통보한데 이어 신안농협 자은지점을 폐쇄하고 긴급방역조치에 나섰다.

 

이 직원의 자택은 신안군 안좌면으로 확인됐는데 안좌면의 가족은 물론 밀접촉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이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신안군 보건당국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소재 신안농협 주유소를 이용한 주민과 이용객 등은 반드시  가까운 시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에 응할 것을 긴급공지하고 있다.

 

전남 신안군 소재 신안농협 직원이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이 직원이  근무하는 자은면 소재 농협주유소와  자은 지점 등이 폐쇄되는 등 군 보건당국은 긴급조치에 착수했다. 

 

농협 주유소 직원 A 모씨가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부인과  대학생 자녀 2명 등은 검체 채취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신안군 안좌면 관내 학교 등은  휴교조치가 내려졌으며, 이 직원의 거주지인 안좌면 산두리에 대한 긴급방역과 함께 경로당 등도 폐쇄됐다. 

 

 

그동안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던 신안군에서 첫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상사태가 발생한 것인데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많은 신안군 특성상 특단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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