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송공 위판장 착공, 위판고 2천억 시대 기반 마련

신안 갯벌낙지와 활어, 물김, 주변 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 달성 등 지역내 소득 창출 이바지

최명갑기자 | 입력 : 2020/10/22 [22:16]

 
신안군수협 송공 위판장 착공, 위판고 2천억 시대 기반 마련

 

신안 갯벌낙지와 활어, 물김, 주변 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 달성 등 지역내 소득 창출 이바지

 

[목포뉴스/신안신문] 신안군수협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개발지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 및 유관기관 단체장, 관계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1일 착공식을 가졌다.

 

▲ 신안수협 송공항 어판장 착공식, 앞줄 우측부터 안원준의원, 김문수도의원, 박우량군수, 김길동조합장,김혁성의장 순   © 목포뉴스


신안수협 박준영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착공식은 신안수협 김길동조합장을 비롯 김혁성 신안군의회의장, 김문수 전남도의원,  안원준 부의장, 최미숙 행정복지위원장, 이종주 운영위원장, 김용배의원, 이원용의원, 이상주의원, 장근배 새어민회장, 김장수 신안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 고정훈 상임이사외 임원, 박운기 압해읍장, 김영국 신안군낙지협회장, 나상욱 신안군활선어중도매인협회장과 어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안군수협이 추진하는 송공 위판장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081㎡규모의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송공위판장은 건물 1층은 활어, 낙지 등 위판장이 설립되며,  2층은 관람로를 마련하여 천사대교 개통으로 우리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싱싱한 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여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안수협  위판장이 2021년 11월 완공되면  신안 갯벌 낙지와 활어, 물김, 주변 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 달성하는 등 지역내 소득 창출에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안군은 김·왕새우·개체굴 학교운영, 청년어선 임대사업 추진 등 각종 청년어업인 육성시책등 적극적인 투자로 ‘19년도 전국 2번째로 귀어인이 많은 지역으로 신안군이 발표되는 등 해양수산분야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 축사를 하고 있는 박우량 신안군수  © 목포뉴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송공 다기능 위판장이 준공되면 신안 갯벌 낙지와 물김, 목포수협에서 위판하는 지역 어선의 위판 유치로 위판고 2,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지역내 소득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길동수협장은 송공위판장이 착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박우량 신안군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송공 낙지의 거리와 위판장 등이 활성화되면 어민 소득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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